사용자가 유튜브나 페이스북, 네이버에 들어가보면 온갖 영상들, 글들,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. 이것은 사용자의 컴퓨터에 들어있는게 아니죠? 다른 어딘가에, 우리가 '서버'라고 부르는 어떤 컴퓨터에 들어있는겁니다. 그렇습니다! 서버도 여러분의 노트북처럼 그냥 컴퓨터입니다. 사실, 서버라는 말은 '역할'의 개념입니다. 즉, 한 컴퓨터가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른 하나, 또는 그 이상의 컴퓨터들에게 뭔가를 해주면 이를테면, 저장된 글과 사진들을 보여주거나 반대로, 이것들을 업로드받아와서 보관해주거나 한컴퓨터가 톡을 보내면 다른 컴퓨터에 알림을 보내거나 위치와 목적지를 받아서 가는길과 소요시간을 계산해주거나 여럿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열어주거나 해주는 그 serve 해주는 컴퓨터가 server가 되는겁니다. ..